[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승우(포르티모넨세), 백승호(다름슈타트)와 함께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유스 삼총사라 불렸던 장결희가 K3리그(3부리그)에서 새출발한다.
K3리그 소속인 평택 시티즌은 “장결희가 올 시즌부터 평택에서 뛰게 됐다. 테스트를 거쳐 입단했고, 지난 1월 중순부터 전지훈련에 합류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장결희는 백승호, 이승우와 함께 바르사 유스팀에서 성장하며 대한민국 축구 기대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백승호와 이승우처럼 바르사 1군 무대 데뷔를 이루지 못했다.
결국, 지난 2017년 7월 20일 그리스의 1부 리그인 수페르리가 엘라다 소속의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FC로 데뷔를 노렸으나 큰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지난 2020년 포항에서 나온 이후 팀을 찾지 못해 선수 생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올 시즌 평택 시티즌 유니폼을 입으며, 자신의 꿈을 이어가려 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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