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Weeekly, 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가
위클리는 17일 오후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위클리는 "통통 튀는 에너지와 오브제를 사용한 퍼포먼스"를 타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자신들만의 매력이라고 짚었다.
위클리는 "이전에 책상과 큐브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린다. 바퀴 달린 의자와 휴대폰도 사용되니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브제를 사용해서 뮤지컬처럼 보여드리는 퍼포먼스나 'K-하이틴'처럼 밝고 건강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위클리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 '위 플레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앨범에는 타이틀곡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을 비롯해 'Yummy!', 'Lucky, 'Uni', '나비 동화' 등 5곡이 수록됐다. 라이언전, 서지음, 서정아, 김이나, 제아 등 유명 프로듀서진이 참여했으며, 멤버 신지윤도 자작곡을 실었다.
타이틀곡 'After School'은 레게와 트랩 비트가 버무려진 팝 넘버로, 역동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방과 후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가사는 위클리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에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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