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은 지난 16일과 18일 방송된 유튜브 ?TV '오늘부터 계약연애' 5화, 6화에서 연애 상담에 나서는 귀여운 '오지라퍼' 오바울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오지나(이시우 분)는 오바울에게 연애 상담을 요청했다. 이승민(신현승 분)이 화가 난 이유에 대해 묻자 오바울은 "누나가 이승민이 싫어하는 걸 다했다"면서 자비 없는 '돌직구'를 던졌다. 오바울은 가벼운 오지나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이승민은 진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또한 오바울은 "이승민의 마음은 원래부터 진짜였다"고 자신도 모르게 비밀을 이실직고해 뜻밖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했다. 귀여운 '오지라퍼'로 변신한 오바울의 연애 상담이 과연 빛을 발할 수 있을지 향후 이어질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늘부터 계약연애'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원작 데이세븐) 시리즈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걸크러시 아이돌 연습생 오지나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 받은 존재감 제로 연하남 이승민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로맨스다.
'오늘부터 계약연애'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네이버 TV에서는 한 회차 선공개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