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r's Day'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문화를 정착을 위해 LG 트윈스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함께하는 행사로 소방관 시구와 기부 참여 및 조인식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시구는 'Saver's Day'을 기념해 강남소방서 수서 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중인 소방위 이송남 대원이 진행한다.
이송남 대원은 2006년부터 구급대원으로 근무중이며, 수많은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 각종 세이버상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
경기 중에는 CPR(심폐소생술) 영상 상영을 통해 야구장에서의 안전 문화도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인식 협약을 통해 LG 트윈스 고우석이 구단과 함께 2021시즌 1세이브당 '몸짱 소방관 캘린더' 20개씩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적립금 전액을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몸짱 소방관 캘린더'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평상시 몸을 단련해 온 소방공무원들이 화상환자를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2014년부터 제작해 왔다.
LG 트윈스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이번 시즌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 안전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