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속사 퍼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캐스팅됐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다. OCN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다시 한 번 통쾌하고 화끈한 히어로물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히어라는 이번 작품에서 마약조직의 수장 용사장 역을 맡았다. 용사장은 작고 단단한 느낌과 거침없는 행동, 걸걸한 입담이 주는 묘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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