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오늘(11일) 첫방..주상욱X박진희 '조선 부부' 온다

한해선 기자  |  2021.12.11 09:22
/사진=KBS

배우 주상욱과 박진희가 조선 최고 부부다운 연기 호흡으로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11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되는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 제작 몬스터유니온)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주상욱과 박진희의 스틸 사진을 공개,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한 가족의 대서사시를 예고했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주상욱은 아내 민씨 역을 맡은 박진희를 비롯해 아역 배우들에게 다정하며 자상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신뢰 가득한 두 사람의 눈 맞춤은 두 사람이 선보이게 될 부부 호흡에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마지막 사진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박진희가 굳은 표정으로 주상욱을 배웅하고 있어, 과연 어떤 사건이 일어난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주상욱, 박진희 배우는 이방원, 민씨 역에 완벽히 몰입해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가(家)를 넘어 국(國)으로, 국가(國家)의 의미를 재정립할 조선 최고의 부부 이방원과 민씨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아이돌' 1위
  2. 2빅히트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참여 맞다"[공식]
  3. 3'L', 'O', 'V', 'E' 수어까지..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 챌린지 '해피 바이러스 전파'
  4. 4'미스터리' 홈런포 날린 타자가 바로 교체라니... 진짜 문책성인가, 대체 KIA-삼성전에서 무슨 일 있었나
  5. 5이연복, BTS 진 무인도 동행 '푹다행' 합류..'세대 초월 우정'
  6. 6신세경, 아이유 품 떠난다..이담엔터 계약 만료
  7. 7"토트넘 떠나라, 재능이 아깝다" 철강왕 엔진, 이미 이적 준비 끝... 심지어 유력 행선지도 나왔네
  8. 8손흥민 父-친형 첫 검찰 소환, '아동학대 혐의' 조사... 美 AP 통신도 조명
  9. 9허웅 前여친 맞고소 점입가경.."홧김에 3억 요구, 업소女는 지인"[종합]
  10. 10BTS 뷔, '서진이네2'에 서운.."고민시 씨가 그렇게 잘해요?"[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