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박정아(29)가 홈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한 박정아는 "얼마 전 저희 홈 경기에 올 시즌 최다인 3082명의 팬들이 찾아와 주셨다"며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팬 여러분 덕분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린 김천실내체육관에는 3082명의 관중이 입장해 이번 시즌 프로배구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다.
박정아는 팬들에게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 저와 선수들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곧 설날인데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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