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이한준, 스타패스로 본선 진출..로빈·박현 탈락 [별별TV]

오진주 기자  |  2022.06.02 22:28
/사진=채널A '청춘스타' 방송화면
'청춘스타'에서 이한준이 스타패스로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는 아이돌파 박현, 이한준, 로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 이한준, 로빈은 EXO(엑소)의 'Ko Ko Bop'(코코밥)을 선곡했다. 세 사람은 화려한 무늬의 셔츠를 입고 현란한 댄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노래가 끝난 후 김이나는 "아이돌이 좀 보인다"고 칭찬했다. 윤종신은 "일단은 보기가 좋다"며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어 윤종신은 "로빈은 막상 노래 시작하니까 잘하더라"며 "로빈이 댄스를 제일 잘 한 거 같다"고 치켜세웠다. 강승윤도 "로빈이 제일 춤을 잘 춘 거 같다"고 전했다. 소유와 박정현, 김이나는 이한준을 뽑았다.

노제는 "두 분 다 잘한다. 한준과 로빈은 합이 잘 맞는다"라면서 "근데 거기 박현 씨가 들어가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근데 박현 씨는 다듬으면 엄청난 스타성이 있을 거 같아서 뽑았다"고 밝혔다. 김이나는 박현에 대해 "키가 크니까 유노윤호나 최강창민처럼 피지컬 트레이닝을 해서 나오면 멋있을 거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결국 세 사람은 145표로 5표가 부족해 불합격했으나, 개별 투표에서 이한준만 스타패스를 얻어 본선 라운드 진출하게 됐다. 로빈과 박현은 아쉽게 탈락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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