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는 15일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김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모델 출신인 김시현은 드라마 '빅이슈', '사의찬미',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공항 가는 길' 등과 영화 '전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특히 그는 최근 공개된 '수리남'에서 최창호(박해수 분)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국정원 요원 시현 역을 맡아, 무표정 속 감정변화를 연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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