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용인 빌딩 250억 시세 vs 손흥민 연봉 150억[연중플러스][별별TV]

한해선 기자  |  2022.11.18 00:04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축구선수 박지성과 손흥민이 실력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넘사벽 스펙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의 '라이벌 VS' 코너에서는 월드 클래스 축구 스타 손흥민과 박지성의 국가 대표 경력부터 몸값, 소유 중인 부동산을 살펴봤다.

먼저 커리어로 살펴봤을 때, 박지성은 2022년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끈 주인공으로 국민 영웅이었다. 박지성은 국내 최연소인 21세에 포르투갈 전에서 결정적인 골 득점을 한 것.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손흥민은 대표팀 주장으로 주목 받는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선수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 2014년 맨유에 있을 땐 최고 연봉 80억 원까지 받으며 해외 축구의 아버지 '해버지'라 불렸다. 손흥민도 롤모델로 박지성을 꼽은 바 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거로서 맹활약 중이다.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획득했으며, 2022년 발롱도르 순위 11위에 등극하며 역대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그는 가장 멋진골을 뽑는 FIFA 푸스카스상도 받았다. 손흥민은 주급 3억 원 이상을 받아 연봉으로 따지면 약 150억 원 정도를 받고 있다.

박지성은 지금까지 25개의 광고를 찍는가 하면 면도기 광고가 패러디를 양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이 주연으로 등장한 광고 영상은 금융권 광고 최초로 최단기간에 천만 뷰를 달성한데다가 손흥민이 출연한 아이스크림 광고 매출이 전년대비 80%나 상승했다. 그는 지난 10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와 함께 스타 브랜드평판 톱3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 B사 앰배서더, 유명 속옷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스포츠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국내에 자신의 패션브랜드도 론칭했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손흥민이 소유한 서울 성수동에 있는 아파트는 2017년에 25억 원에 매입했는데 현재는 40억 원까지 올랐다고. 손흥민이 2016년에 매입한 22억 원 압구정 아파트는 현재 55억 원에 거래되는 시세라고 한다.

박지성이 2009년 경기도 용인에 지은 빌딩의 시세는 250억 원에 달하고 한 달 임대 수입이 2억 원이 넘는다고. 박지성이 아내 김민지,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런던의 집은 박지성 소유의 것이며, 박지성은 제주도 세컨드 하우스 집도 갖고 있었다. 박지성은 부모님에게 36억 원 최고급 전원주택도 선물하며 효도 플렉스를 했다고 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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