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염경환이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동거 중"이라고 충격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염경환이 등장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염경환은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 아내랑 같이 살지 않는다"라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염경환은 이어 "(동거하고 있는 사람은) 진짜 잘해주고 더 편안하고 항상 내편 들어주는 사람"이라며 "처음으로 공개한다. 2년이면 꽤 오랜시간인데 이렇게 살게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염경환은 2002년 승무원 출신의 전 부인과 이혼하고 2008년 재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염경환은 2017년 가족들과 베트남으로 이민을 갔었던 근황도 전했으며 이후 기러기 아빠가 됐음도 알리기도 했다.
염경환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접고 홈쇼핑으로 진출, 연봉 30억 신화라는 타이틀도 얻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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