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반려묘를 떠나보냈다.
김윤아는 12일 "뻬옹(PEON) 2019. 11. 25.~2023. 3. 8"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묘 뻬옹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윤아는 뻬옹이의 이야기를 담았던 '뻬옹뻬옹'의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글에는 "살아있는 동안엔 춤을 추는 것이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2021년 진행한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 발매 인터뷰에서 뻬옹이의 건강 상태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윤아는 뻬옹이에 대해 "선천적으로 신장이 없는 기형으로 태어나서 기대수명이 짧다"고 밝혔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해 12월 전국 투어 콘서트 '메리 스푸키 자우림'(MERRY SPOOKY JAURIM)을 진행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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