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는 지난 16일 "요즘 몸이 무거워져서 일단 나왔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현과 동네 산책을 하는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금실 좋은 부부의 모습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미자는 "운동은 안 좋아해도 걷는 건 워낙 좋아해서 오늘도 한 시간 반 동네 걷기. 용산역부터~ 삼각지를 지나~ 중간에 열정도 들렀다가 숙대까지 고고"라며 "중간에 노포 맛집들 왜 이렇게 많은지. 다음에 가보자고 사진 다 찍어놨다"고 전했다.
한편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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