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누가 꽃이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솔로 출격과 함께 지난 3월 31일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플라워 하우스'를 찾았다.
지수는 이날 성수동 'Platz S'에서 첫 솔로 앨범 'ME' 발매를 기념해 'JISOO'S FLOWER HOUSE' 팬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수의 '플라워 하우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렸다.
이번 이벤트 공간은 지수의 새 앨범 콘셉트가 시각적으로 재현됐다. 벽면을 수놓은 지수의 초상과 'ME'의 메인 오브제인 꽃, 그 전체를 아우르는 우아한 무드로 꾸며져 지수의 솔로 데뷔를 기념했다.
이날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커스텀 포장된 꽃이 증정됐다. 현장 앨범 예약 구매자를 위한 특전, SNS 인증 이벤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마련됐다.
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ME'는 지난 3월 31일 오후 1시 출시되자마자 그날 하루 동안 87만 514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우리나라 여성 솔로 단일 음반 역대 최고 판매량으로 발매 당일 집계만으로 해당 수치에 도달한 국내 여성 솔로 가수는 지수가 유일하다.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는 예약 판매 시작 2주일 만(3월 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을 기록했고, 3주 만에 131만 장을 돌파했다. 이 기세라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밀리언셀러' 등극이 예상된다.
타이틀곡 '꽃'은 현재까지 미국을 포함한 총 6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른 상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