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18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달려라병원에서 공식 협력병원 지정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과 달려라병원 손보경, 박재범, 이성우 원장이 참석했다.
LG 트윈스와 달려라병원은 지난 2016시즌 업무 협약을 시작해 2023시즌까지 8시즌 동안 함께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달려라병원 공식 주치의로부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고, 달려라병원은 프로 선수들의 부상 및 재활 치료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는다"고 설명했다.
이성우 달려라병원 원장은 "LG 트윈스와 함께한 8년이라는 시간은 달려라병원의 입장에서도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다. LG 트윈스 선수들과 부상 치료 및 재활 치료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의료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으며, 일반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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