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최강호(이도현 분)가 황수연(기은세 분)을 밀항시켰던 배를 발견했다.
이날 배 주인은 최강호를 보고 급히 달아났다. 최강호는 배 주인에 "사장님 왜 그러세요?"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최강호는 배 주인에 황수연이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
배 주인은 최강호에 "그 후 자네에게 몇 번이나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안 됐어. 결국 검찰청을 찾아갔더니 자네가 뺑소니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거야. 그놈들 짓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든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경찰에 신고할 엄두조차 나지 않았어. 밀항을 도운 것 자체가 불법인데다 내가 살아있는 거 알면 그놈들이 다시 날 죽이려고"라며 겁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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