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2' 이영지가 한식당 사장님이 자신에게 관심 있다고 확신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멤버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핀란드 로바니에미 한식당에서 OST 퀴즈를 풀었다.
이날 이은지는 만둣국의 등장에 콜록이기 시작했다. 미미는 "이 언니 갑자기 아파요"라며 제작진을 바라봤다. 제작진은 뜨끈한 국물 앞에서만 컨디션이 나빠지는 이은지를 보고 폭소했다.
이후 정답을 맞힌 이은지는 만둣국의 만두를 보고 "손으로 빚으셨다"며 기대했다. 이은지는 만두를 먹고 "너무 맛있다. 어떻게 해?"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미미는 이은지에 "감기 낫겠어요? 이제?"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안유진은 상대팀이 만둣국을 맛있게 먹자 갑자기 콜록대기 시작했다. 이은지는 만둣국을 들고 안유진에 다가가 "잠깐만 기다려봐"라고 말해 안유진이 기대했다. 하지만 이은지는 "만두가 없다"고 밝혀 안유진이 실망했다. 이후 안유진은 콜록이던 기침을 멈추고 "가시죠"라며 다음 퀴즈를 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영지는 김치찌개를 맛보고 "사장님 저한테 관심 있으시네"라고 말해 제작진이 "무슨 뜻이죠?"라고 물었다. 이영지는 "이 정도 퀄리티를 계속 주시는 거면"라며 확신했다. 이에 이은지가 "플러팅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