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태용이 17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 럭셔리 패션하우스 로에베가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20일 로에베는 "태용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스타일을 보여온 태용은 실제로 로에베의 오랜 팬으로써 브랜드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지지해 왔다. 그는 브랜드의 주요 런웨이 컬렉션을 본인의 데일리 워드로브 아이템들과 자유롭게 믹스매치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개성 넘치는 패션을 보여주었다. 태용은 앰버서더로서의 첫 번째 공식 행사로 파리에서 열리는 로에베 2024 봄-여름 남성 컬렉션 런웨이 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로에베의 크리에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태용을 로에베 패밀리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는 로에베와 오랫동안 특별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왔으며, 다양한 로에베의 피스들을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작곡, 퍼포먼스, 비쥬얼 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굉장한 속도로 두곽을 나타내고 있는 그와 함께 할 협업이 무척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태용은 "로에베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로에베의 오랜 팬으로, 로에베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브랜드 고유의 감성이나 철학에서 영감을 많이 받아왔다. 앞으로 로에베와 함께 할 여정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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