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연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11일 박정연의 소속사 눈 컴퍼니는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연인'은(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극 중 박정연은 '유길채'(안은진 분)의 심복 '종종이' 역으로 분한다. 그는 똑부러지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길채와 어디든 함께하며 수발하는 것을 인생 최대의 기쁨인 인물. 종종이는 유길채와 단순 주인과 심복의 관계가 아닌 자매 이상의 돈독한 모습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한다.
박정연이 '연인'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연인'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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