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194회에서는 남보라와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무만둣국'과 '만두소 맛살 동그랑땡' 레시피를 선보였다. 요리를 끝낸 남보라는 곧바로 가족 단체 대화방에 음식 사진을 공유해 동생들을 집으로 호출했다.
VCR영상을 지켜보던 붐은 "조심스럽게 여쭤본다. 보라 씨도 결혼을 하면 다복하게 많이 낳고 싶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남보라는 "제가 엄청 많은 형제 속에서 자라서 솔직히 많은 건 좀 부담스럽다. 그래도 한 4명 정도 (낳고 싶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그러자 김수홍은 "보건복지부에서 상을 드리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박수홍과 김다예가 경상북도 영주 소수서원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한복을 차려입고 소나무길 산책로를 거닐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한복 모델 선발대회 출신 김다예는 빼어난 한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책로를 걷던 박수홍은 김다예에 "부인, 내가 업어주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수홍은 김다예를 등에 업고 허리를 곧게 세우지 못한 채 "한복 무게냐. 한복 안에 뭐가 들었냐"며 앓는 소리를 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를 위해 문어숙회를 곁들인 '부석태사과샐러드'와 '부석태크림파스타'를 조리했다. 김다예는 박수홍이 만든 음식을 맛본 후 "요리 너무 잘한다. 심각하게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끊임없는 애정표현과 입맞춤을 나누며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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