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영입→ 아직도 데뷔 못 한 ‘첼시 MF’ 드디어 출전하나... “몇 주 안에 벤치에 앉을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11.24 15:20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로메오 라비아가 드디어 데뷔할 수 있을까?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3일(한국 시간) “라비아는 올해가 가기 전에 마침내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9월 12일(한국 시간) “첼시는 로메오 라비아가 지난주 훈련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최소 6주를 결장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었다.

그들은 “검사 결과 라비아가 인대 손상을 입었으며 최소 한 달 반 동안 결장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킬 만큼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 초기의 징후다”라고 보도했었다. 하지만 부상이 예상보다 더 심해졌고 복귀 일자가 계속해서 미뤄졌었다.





첼시와의 첫 훈련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인대 손상으로 의심되는 부상으로 첼시의 유니폼을 입지 못하고 있다. 라비아는 10월 말 복귀가 예상되었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그가 언제 완전한 컨디션으로 돌아올지 확신하지 못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심지어 기자회견에서 "로메오는 아직 뛰고 있지 않아서 말할 수 없다.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에도 그는 여전히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이제 그 복귀 윤곽이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의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런던 이즈 블루 팟캐스트에서 "첼시는 라비아가 곧 팀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지만, 천천히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1월까지는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몇 주 안에 벤치에서 나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라비아는 현재 훈련장에 복귀해 계속해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고 이제 선발은 아니지만 후보로 뛸 수 있는 몸을 만들고 있다.

첼시는 장기 부상 당했던 은쿤쿠도 이번 주말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기 때문에 라비아까지 돌아온다면 좋은 분위기를 더욱더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첼시 홈페이지, 골닷컴, 이브닝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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