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6일(현지시간)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를 공개한 가운데,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BEST FOREIGN LANGUAGE SERIES) 후보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마스크걸', 티빙 '몸값', 디즈니+ '무빙'이 올랐다.
'더 글로리', '마스크걸', '몸값', '무빙'은 훌루 시리즈 '굿 마더스'(이탈리아), 디즈니+ '침묵의 통역사'(독일), 넷플릭스 '루팡'(프랑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애플TV+ '더 모닝쇼'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HBO '석세션'이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수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초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애플TV+ '파친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후보에 오른 가운데, '파친코'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른 '헤어질 결심'은 수상이 불발된 바 있다.
이에 한국 콘텐츠가 3년 연속 수상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내년 1월 14일 오후 7시(동부시간) 열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