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원래 이름은 승리, 母가 기운 안 좋다고"[노빠꾸]

김노을 기자  |  2023.12.23 18:35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낸시가 한국 이름을 개명한 이유를 털어놨다.

최근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낸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낸시는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미국인이라 한미 이중국적이다. 한국 이름은 이그루고 본명은 낸시 주얼 맥다니"라고 밝혔다.

이어 "'그루'는 큰 나무가 되라는 뜻"이라며 "원래 개명 전 이름은 '이승리'였다. 그런데 엄마가 이름의 기운이 안 좋다고 하셔서 개명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낸시는 "저는 어릴 때부터 있었던 이름이라 '이승리'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과 신규진은 낸시에게 "혹시 이름을 언제 바꾼 거냐" "그때랑 겹치냐"고 물었다. 클럽 버닝썬 게이트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이에 낸시는 당황하면서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후 낸시는 연인 여부에 대해 "마지막으로 남자친구를 만난 게 몇 년이 된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미국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한편 낸시는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했으나 올 1월 팀이 해체됐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베스트클릭

  1. 1'상큼 외모' SSG 치어, 훤히 비치는 글래머 몸매 '숨막혀'
  2. 2"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3. 3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4. 4'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5. 5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6. 6'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7. 7로제, 유재석 만났다..'APT.' 열풍→'유퀴즈' 출격
  8. 8'드디어'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HERE WE GO' 인정, '내년 OUT' 가능성 일축... '최소 2026년' 동행 확정
  9. 9"긴 여행 평온하길" 故 송재림, 오늘(14일) 발인..가족 슬픔 속 영면 [종합]
  10. 10"돈보다 보상선수, 리스트업 해놨다" LG 보호 명단 기다리는 KIA, 유망주-즉시전력 다 고려한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