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달리' 신혜선·지창욱, 과거 이별 이유=父 유오성 때문이었다[★밤TView]

김나연 기자  |  2023.12.24 00:01
신혜선 지창욱 / 사진=tvN 웰컴투 삼달리
'웰컴투 삼달리'의 신혜선, 지창욱의 과거 이별 이유가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조용필(지창욱 분)과 조삼달(신혜선 분)의 과거 이별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조용필(지창욱 분)과 조삼달(신혜선 분)이 함께 서울에 간 것이 동네에 알려지며 두 사람이 다시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다. 동네 사람들은 조삼달의 엄마인 고미자(김미경 분)에게 "마성의 여인을 낳았네. 삼달이랑 용필이가 다시 사귄대"라고 했고, 고미자는 "누가 그런 소리를 해. 육지 갔다 오면 다 사귀나. 한 번만 더 이상한 소리들 하고 다녀라"라며 분노했다.

용필과 삼달은 변함없는 일상을 보냈고, 특히 용필은 삼달에게 기상청에서 열리는 제주 사진전을 추천했다. 이에 삼달은 "사진기 집어넣으면서 조은혜도 집어넣었다. 나 제주 뜬지 18년이다. 제주 잘 모른다. 너무 깊숙하게 집어넣어 놓아서 꺼내기도 힘들다"라고 거절했다.

두 사람의 앞에는 조용필의 아버지인 조상태(유오성 분)이 나타났고, 삼달은 과거를 떠올렸다. 삼달은 용필과 이별하라고 말하는 조상태에게 "아저씨 저 싫어요. 못해요. 용필이 없으면 안 돼요"라고 울었고, 조상태는 "삼달아. 나도 안돼. 널 어떻게 보고 사나"라며 매정하게 뿌리쳤다.

이후 삼달은 용필에게 "나 이제 너 없어도 된다고. 우리 헤어져"라고 이별을 통보한 것. 조상태는 두 사람에게 "너희 다시 만나냐?"라고 물어 속사정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앞서 용필은 삼달을 짝사랑한다는 친구 부상도(강영석 분)에게 "내가 삼달이 못 잊었다고 하면 너 삼달이 안 좋아할 수 있어?"라며 "나는 조삼달 못 잊은 거 아니야. 안 잊은 거야. 나 삼달이 한 번도 잊어보려고 한 적 없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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