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가서 보자!" 방탄소년단 뷔, '서진이네' 후임 고민시에 영상편지

문완식 기자  |  2024.06.18 08:02
방탄소년단(BTS) 뷔가 후임으로 '서진이네2'에 합류하는 배우 고민시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스페셜영상ㅣ인턴에게 인턴이 보내는 영상편지ㅣ서진이네2'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해 12월, 채널 십오야의 '고마워서 그래' 김태형(뷔) 편의 촬영을 마치고, 뷔와 박서준, 나영석 PD가 '서진이네' 추억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영석PD는 생일을 앞두고 군 입대를 하게 된 뷔에게 직접 생일상을 차려 생일을 축하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진이네 추억토크 중 군복무로 '서진이네' 시즌2는 함께하지 못하는 뷔가 "그래도 기대됩니다. 진짜 서진이네 2, 제 후배 하나 생긴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서진이네' PD가 부탁했다며 후임에게 남길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뷔는 "팔짱 껴도 돼요?"라고 물은 후 "어 그래"라며 반말모드와 팔짱을 끼고 선배의 위엄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뷔는 후배 인턴에게 "느리면 안 될 것 같고, 조금 더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내가 돌아 왔을 때는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으면 좋겠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보자!"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뷔의 후임으로는 배우 고민시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해 3월부터 방송된 '서진이네'에 뷔는 인턴으로 합류해 서툴지만 차근차근하게 일취월장하는 김인턴으로 맹활약을 펼쳐 예능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서진이네'는 뷔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 예능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OTT 서비스 티빙(TVING)이 전체 VOD 시청 순 방문자 수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한 '티빙에서 가장 사랑받은 콘텐츠 BEST 9'에 올랐다. '올해의 힐링'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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