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김민주와 이현소가 20년 전 전미도와 윤나무의 강렬 대립 투샷으로, 색다른 떡밥을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은 지난 10회에서 최고 14.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에 더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서 발표한 6월 3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 금토극 왕좌의 꺼지지 않은 열풍을 입증했다.
지난 10회에서는 오윤진(전미도)이 박준서(윤나무)와 아내 최지연(정유민)이 소유한 계좌의 비밀번호가 자신의 생일임을 알고, 최지연과 박태진(권율)이 얽힌 가상계좌 비밀번호 역시 자신의 생일일 거라 착각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최지연은 박준서가 오윤진의 생일을 비밀번호로 썼다는 사실에 경악, 박태진에게 오윤진과 박준서의 과거를 꼬치꼬치 깨물어 봐 의문을 안겼다.
김민주와 이현소가 20년 전 있었던 '강력 대치' 현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항상 화기애애하던 20년 전 어린 오윤진(김민주)과 어린 박준서(이현소)가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 어린 오윤진은 간절한 표정으로 어린 박준서의 팔을 부여잡고, 어린 박준서는 말리는 어린 오윤진을 뿌리치며 폭주한다. 이어 어린 오윤진은 그대로 굳어 좌절하고, 어린 박준서는 심각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멈춘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숨겨진 비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김민주와 이현소의 '긴장감 고조 투샷'은 한층 성장한 두 사람의 포스가 빛을 발한 장면이었다. 김민주는 이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세트장 이곳저곳을 소개하는 브이로그를 촬영했고, 브이로그 촬영 중 이현소와의 깜짝 인터뷰를 진행해 통통 튀는 케미를 발산했다. 그러나 본 촬영에 들어가자, 김민주는 심각한 얼굴로 변신해 극한 상황을 강조한 내면 연기를 펼쳤고, 이현소는 성인 윤나무의 톤을 맞추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며 극에 묵직함을 더했다.
제작진은 "오는 28일(금)과 29일(토) 방송될 11회와 12회에서 20년 전 있었던 일들이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른다"라며 "20년이 지난 현재, 변질된 우정의 시발점은 어디부터였을지, 함께 추리하며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11회는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