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무속인 해명 "신내림 준 사람無..일반적인 굿 행위"[가보자고]

허지형 기자  |  2024.06.29 21:06
/사진=MBN '가보자고' 캡처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2'에서는 배우 박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철은 "방송 나이는 76년생 용띠"라고 말했다. 이에 76년생 안정환은 "말도 안 된다. 내가 학생 때 TV를 보고 자랐는데"라고 당황했다.

이어 박철은 근황에 관해 "TV를 전혀 안 본다. 조용히 기도하고 유튜브 하면서 지낸다"고 밝혔다. 신내림을 받은 거냐는 질문에는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데 저한테 이 나라에서 신내림을 준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고 했다.

그는 "신내림을 내려 주는 거다. 신내림을 준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며 "천신이나 이런 것들은 그냥 올 수 있는데 신내림은 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굿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박철은 "굿을 한 건데 그냥 한 거지 신내림 굿은 아니다"라며 "불교 방송에 나가면 스님이냐. 무당 방송에 나가면 무당인 거냐. 나에 대해서 경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관상이나 수상을 오랫동안 공부했었다. 원래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 항상 내면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신내림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해 "기사가 마무리가 안 된다. 내 인터뷰가 없기 때문이다. 당사자는 인터뷰 없는 짜깁기 기사들 뿐이다. 하지만 정정 인터뷰를 안 하고 싶다. 대중에게 불리는 대로 살아가는 게 배우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나만 나대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아이돌' 1위
  2. 2빅히트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참여 맞다"[공식]
  3. 3'L', 'O', 'V', 'E' 수어까지..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 챌린지 '해피 바이러스 전파'
  4. 4'미스터리' 홈런포 날린 타자가 바로 교체라니... 진짜 문책성인가, 대체 KIA-삼성전에서 무슨 일 있었나
  5. 5이연복, BTS 진 무인도 동행 '푹다행' 합류..'세대 초월 우정'
  6. 6신세경, 아이유 품 떠난다..이담엔터 계약 만료
  7. 7"토트넘 떠나라, 재능이 아깝다" 철강왕 엔진, 이미 이적 준비 끝... 심지어 유력 행선지도 나왔네
  8. 8손흥민 父-친형 첫 검찰 소환, '아동학대 혐의' 조사... 美 AP 통신도 조명
  9. 9허웅 前여친 맞고소 점입가경.."홧김에 3억 요구, 업소女는 지인"[종합]
  10. 10BTS 뷔, '서진이네2'에 서운.."고민시 씨가 그렇게 잘해요?"[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