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구 썸녀' 윤하정에 플러팅 "카메라 없이 데이트 하자"[전참시][★밤TView]

정은채 기자  |  2024.06.30 00:23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14년 차 프로농구선수 이관희가 '구 썸녀' 윤하정과 다정한 통화를 나눴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05회에서는 '솔로지옥3'를 통해 대세남으로 등극한 이관희의 리얼한 비시즌 일상이 펼쳐졌다.

이관희는 체육관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솔로지옥3' 구 썸녀인 윤하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 전 "통화 연결음도 촌스럽다"라며 특유의 장난스러운 멘트를 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관희는 11시까지 늦잠을 잤다는 윤하정에 "어제 또 술 마셨네"라고 짓궂게 놀렸고, 이에 윤하정은 "나 어이가 없어서. '하정이가 절 아직 못 잊은 것 같아요?'"라며 지난 출연 당시 이관희가 윤하정 몰래 내지른 폭탄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관희는 여유로운 태도로 "사실이잖아. 못 잊은 게 아닌데 왜 밤마다 나한테 전화하는 거야"라고 돌발 발언해 윤하정을 또 한 번 당황케 했다. 윤하정은 "내가 언제 밤마다 전화했어"라며 "오빠 그거 병이야"라며 발끈했고, 이관희는 "미안하다. 이런 얘기 하면 안 되는데"라며 "카메라 없는 곳에서 데이트 한번 제대로 하자"라고 능글맞은 플러팅 후 통화를 마쳤다.

이후 이관희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 김동현과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와 함께 '운동 회식'을 가졌다.

이관희의 비시즌 매니저 백종호는 "같이 운동할 겸 자주 모인다. 땀 흘리다 보면 금방 가까워질 수 있어서 같은 소속사 멤버들이 같이 운동회식을 하고 있다"라며 해당 모임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이관희는 멤버들에게 최근 복싱을 시작한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한 일주일 정도 배우고 바로 스파링을 했었는데 몇 년 배운 분들을 다 이겨버려서 복싱장이 문을 닫을 뻔했다"라고 허세를 부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추성훈은 즉석에서 섀도복싱을 요구했고, 이를 본 추성훈은 "어디 체육관에서 배운 거야?"라고 꼬집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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