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채제니가 tvN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다.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인 채제니도 캐스팅되어 눈길을 끈다.
tvN 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 극본 최효비)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이의 여성 국극단 입성과 그 속에서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채제니는 정년이와 함께 활동하는 국극 단원 '원철' 역으로 분한다. 소리에 특출난 재능을 가진 정년이를 탐탁지 않아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국극을 애정해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
2023년 애플리케이션 광고 모델로 데뷔한 채제니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방겨울' 역을 맡아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에서는 MC로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과 능숙한 영어 실력을 선보여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연기는 물론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신인 채제니가 '정년이' 속 '원철'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해 나갈지 기대가 된다.
한편 '정년이'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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