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천재' 온다! 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첫 예능에 글로벌 관심↑

문완식 기자  |  2024.07.05 06:56

방탄소년단(BTS) 진의 제대 후 첫 예능 출연 소식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진, 군 제대 후 첫 예능 출연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진의 예능 출연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 1일 스타뉴스(STARNEWS)의 보도에 따르면, 진은 무인도에서 진행된 MBC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그가 출연한 에피소드는 조만간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기존의 '안 싸우면 다행이야'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이자 버라이어티 예능쇼.

이 프로그램은 물도 전기도 없는 무인도 폐가를 개조하여 일반인을 초대해 '0.5성급 환경에서 5성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번잡한 도시 생활을 벗어나 자연환경을 꿈꾸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올케이팝은 "야외 리얼리티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 도전하는 진이 어떤 매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진은 2022년 말 입대를 앞두고 '런닝맨', '냉장고를 부탁해'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라면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진은 지난 3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에 "녹음, 예능 프로그램 촬영 등 군대에서 계획했던 일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본업에 집중하면서 자주 출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라고 남겨, 글로벌 슈퍼스타가 보여 줄 다양한 매력과 활약에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푹 쉬면 다행이야'의 연출자 김명진 PD는 "고맙게도 진의 의지가 강해 2~3달 논의 끝에 출연이 성사,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진의 모습을 즐겁게 시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혀 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예능 천재 '김석지니어스'진은 타고난 끼와 센스, 톡톡 튀는 창의력, 빠른 두뇌 회전력과 순발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압도적 활약상을 펼쳐왔다.

앞으로 진이 보여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눈부신 활동에 전 세계 팬들은 열정적 응원과 사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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