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그룹 엔하이픈의 성훈, 선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엔하이픈은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현장을 찾았다가 박진영과 방시혁을 마주했다. 매니저 홍유키 씨는 "엔하이픈 단독 무대 리허설뿐만 아니라 박진영 님과 합동 무대 리허설도 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리허설을 마친 방시혁은 소속사 식구인 엔하이픈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았다. 방시혁은 "투어 다녀온 거죠? 잘했나요?"라고 물어 긴장감을 높이기도. 방시혁은 "시혁 님 기타 너무 잘 치시던데요"라는 제이의 칭찬에 "마지막으로 무대에서 기타 친 게 고1 때다. 무대에서 쳐본 적은 35년 만에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영이 형이랑 밴드 할 때도 무대에 올라가지는 않았었다. 남의 공연 망칠까 봐 프랑스에서도 맹연습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 한명이라도 망치면 끝난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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