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559회에선 무지개 회원 구성환의 반가운 재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구성환의 등장에 기안84, 박나래 등 멤버들은 "밖에서 자주 보고 있다. 기사랑 광고에 많이 나오더라. 금메달 딴 줄 알았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두 달 동안 배달 앱, 치킨, 페이 광고, 선크림 등 광고 다섯 편을 찍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치킨 광고는 꽃분(반려견)이랑 찍은 거다"라고 얘기했다.
이내 그는 "이게 진짜 다 '나 혼자 산다' 덕분이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구성환은 "'실버 버튼'에 내 이름은 없고 '꽃분이'로 나왔다. 그래서 이제 채널을 좀 바꿔서 '위드(with) 구성환'을 넣었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진 VCR 영상에서 구성환은 "올여름 첫 휴가다. 최근 두 달 동안 드라마, 영화 미팅에 광고 촬영 그리고 강동구 홍보대사까지 정신 없이 보냈다"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그는 "전재규라고 동네 친한 동생이 있다. 휴가가 짧게 이틀 생겼는데 마침 그 동생도 쉬어서, 마음도 잘 맞고 하니 같이 떠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후 구성환은 강원도로 향했고, 이 여정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휴게소, 시장 등 구성환이 가는 곳마다 시민들로부터 큰 환대를 받은 것. 기안84는 "뭐 어디 돌아다니질 못하네"라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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