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러브 미 어게인' 스포티파이 7억 8천만 스트리밍 돌파

문완식 기자  |  2024.09.03 08:20
방탄소년단(BTS) 뷔의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스포티파이에서 7억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러브 미 어게인'은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은 8월 31일(한국 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억 8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러브 미 어게인'은 8월 31일 독일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총 102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경신했다. '러브 미 어게인'은 뷔'스위트 나이트' '크리스마스트리' '레이니 데이즈' '슬로우 댄싱' '프렌즈'에 이어 6번째로 독일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한 곡이 되었다.

뷔는 이로써 세계 8대 음반 시장의 하나인 독일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아이튠즈에서 최다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소울 사운드(Soul Sound)에 가스펠과 재즈를 가미된 R&B 장르의 풍성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뷔의 리드미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가미되어 K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미국 대중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에서는 '2023년 K팝 연감(The 2023 K-POP Yearbook)'에서 '러브 미 어게인'을 '가장 기절할 만한 싱글'로 꼽았다. 매체는 '러브 미 어게인'은 "팝과 R&B 사운드의 균형을 이뤘고, 풍부한 바리톤을 보여주는 곡이다"라며 선정 이유로 밝혔다.

한편 9월 8일 발매 1주년을 맞는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LP로 발매될 예정으로, 현재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레이오버' LP 버전은 미국의 공식 판매처 BTS 스토어에서는 두 번째 예판이 품절됐으며 영국의 BTS 스토어, 레코드 스토어, 폴리도르 스토어 모두 품절 상태다. 일본의 BTS 스토어, 유니버설 뮤직스토어 등에서도 여러 번 품절, 재입고를 반복하고 있다. 캐나다 어뮤즈 그라운드에서도 두 번째 품절이 공지됐으며, LIGHTUPK 스토어에서도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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