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한채영 몰락시키려 큰 판? 최웅 거뒀다[스캔들][★밤TView]

김노을 기자  |  2024.09.26 20:26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한보름이 자신을 배신한 전 연인 최웅을 거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가 문정인(한채영 분), 민태창(이병준 분), 민주련(김규선 분)을 몰락시키기 위해 큰 판을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호는 문정인, 민주련의 대화를 엿듣고는 급히 백설아를 찾아가 "얘기 들었다. 다친 덴 없는 거냐"고 물었다.

백설아는 "내가 없어지면 가장 먼저 좋아할 사람 아니었냐"며 "우리 끝난 사이니까 제발 착각하지 마라"고 사납게 답했다.

이어 "작가와 배우 사이 그뿐이다. 어쩌면 그것만도 못 할 수 있겠다. 그냥 민주련에게 돌아가라. 거기가 정우진(최웅 분) 자리"라고 지적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또 "나도 세상을 배웠다. 나는 그동안 세상을 너무 몰랐다. 내가 이런 말 하니까 우습냐"고 날을 세웠다.

하지만 백설아는 이내 "그냥 용서하고 이해하면 될 일을 내 감정, 내 입장만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가장 궁금한 거 지금 당신 마음이다. 그리고 가장 바라는 건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고 말해 서진호를 당황시켰다.

놀란 서진호는 자신의 마음을 묻는 백설아에게 "네가 죽을 뻔 했다는 얘기 들었을 때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네가 내게 이렇게나 큰 존재라는 걸 알아서 나조차도 깜짝 놀랐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리고 너만 괜찮다면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다. 그런데 넌 절대 날 받아주지 않을 거지 않냐"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러자 백설아는 "오빠는 한 번도 물어본적 없지 않냐"며 서진호를 껴안았다.

예상치 못한 백설아의 태도에 서진호는 "정말 나 용서해주는 거냐"고 거듭 물었고, 백설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과연 백설아가 자신을 배신한 서진호와 가족을 망가트린 문정인, 민태창, 민주련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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