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편의점에서 벌어진 기상천외한 범죄가 공개된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도심 속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전무후무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이날 '히든아이'에는 강력 범죄의 표적이 된 의외의 장소가 공개된다. 이 의외의 장소는 어디일지 다양한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스페셜 MC 유라는 '클럽'을 꼽는다. 이어 유라는 "미성년자 때 데뷔해서 태어나서 클럽을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털어놔 이목을 끈다.
정답은 바로 '편의점'. 이날 방송에서는 편의점에서 벌어진 기상천외한 강력 범죄 영상들이 공개된다. 특히 편의점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 범퍼카 사건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경찰 출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는가 하면, 편의점 안에서 드리프트까지 시도하며 난동을 부린다. 과연 편의점 범퍼카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편의점에서 벌어진 해괴한 사건도 두 눈을 의심하게 한다. 물건을 집어 던지며 행패를 부리다가, 별안간 옷을 벗고 소주를 몸에 뿌리며 소주 샤워까지 일삼는다.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스튜디오는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고. 이에 유라는 "저였으면 정말 기절했을 것 같다"며 경악한다.
촉법소년 제도를 악용한 편의점 범죄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예정이다. 소주 판매를 거부하는 편의점 점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CCTV 영상을 내놓으라고 협박까지 한 중학생의 만행이 공개된다. 심지어 이 중학생은 유치장에서 SNS를 업로드하는 뻔뻔함을 드러낸다고. 영상을 지켜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조폭 수준의 범죄"라며 혀를 내두른다. 11일 오후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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