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열애설' 정소민, 15년만 결실 맺었다 "첫 '女주연상', 받아도 될지.." [황금촬영상][종합]

김나라 기자  |  2024.11.18 21:18
정소민 /사진=X(구 트위터) 캡처
배우 정소민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제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18 /사진=김창현 chmt@
배우 정소민(35)이 데뷔 15년 만에 처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선 '제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는 지난 1977년 첫 개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우리 영화의 지속적 기술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이날 대망의 '여우주연상' 트로피는 정소민이 거머쥐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년 10월 개봉한 영화 '30일'( 감독 남대중)에서 홍나라 역할을 맡아 포복절도 코믹 열연을 펼친 바, 호평을 얻었다.

이에 지난 2010년 데뷔 후 마침내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정소민. 특히나 세계적인 배우 송강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송강호는 이날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정소민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처음 받는 여우주연상인데, 이 상이 또 촬영감독님들께서 주시는 상이라 더 의미가 큰 거 같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한편 정소민은 지난해 '30일'에 이어 올해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배우 정해인과 현실 연인 케미를 형성, '열애설'을 부를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베스트클릭

  1. 1한화 청순 치어리더, 반전 비키니에 "대단한 몸매" 폭발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장악..'위클리 톱 아티스트' 70번째 1위
  3. 3"손흥민 내심 주급 인상 원했는데..." 토트넘의 배신, 10년 헌신→1년 연장 옵션이 끝
  4. 4'최강야구' 스핀오프 뜬다..내년 티빙서 론칭 "리얼한 비시즌"[공식]
  5. 5"아미 함께 해주길" 방탄소년단 진, 'Happy' 팬 쇼케이스
  6. 6'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슬립 노출 위해 거액 시술 "몇백만원 들어" [인터뷰②]
  7. 7방탄소년단 정국 커버곡 'Falling', 유튜브 7500만뷰 돌파
  8. 8뉴진스 아류? '아일릿 표절' 결국 법정으로..20억 소송 '빅뱅'[종합]
  9. 9[오피셜] '이글스 현빈' 장진혁, 78억 FA 보상선수로 7년 정들었던 한화 떠난다... KT "즉시 전력감" 큰 기대
  10. 10'아일릿 표절 소송' 내년 1월 재판 확정..손해배상 금액만 20억원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