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했다" 주병진♥신혜선, 66세에 결혼 골인?[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별별TV]

김노을 기자  |  2024.11.18 20:30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방송인 주병진이 맞선 상대인 변호사 신혜선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과 신혜선이 포장마차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장마차를 찾은 신혜선은 "남자친구 생기면 비 오는 날 우동 국물에 소주 마시는 걸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주병진이 "(내가) 남자친구냐"고 너스레를 떨자 신혜선은 "아니요. 예리하시다"며 수줍게 웃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주병진은 "어느 식당을 가든 벽을 등지고 사람들을 앞에 두고 앉는다. 뒤에 누가 왔다 갔다 하면 불안하다. 적들을 앞에 보고 있어야 한다"며 자신의 불안감을 토로했다.

그러자 신혜선은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며 "제가 막아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신혜선이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주병진은 "세월이 흐르면서 바뀐다. 요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눈매가 선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후 주병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기를 바랐는데 자기가 막아준다고 하니까 심쿵하더라. '이 느낌은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신혜선에게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

반면 신혜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말하기를 제가 웃지 않으면 인상이 세 보인다더라. 그래서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는 건가 싶었다"고 토로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장악..'위클리 톱 아티스트' 70번째 1위
  2. 2한화 청순 치어리더, 반전 비키니에 "대단한 몸매" 폭발
  3. 3"손흥민 내심 주급 인상 원했는데..." 토트넘의 배신, 10년 헌신→1년 연장 옵션이 끝
  4. 4"아미 함께 해주길" 방탄소년단 진, 'Happy' 팬 쇼케이스
  5. 5'최강야구' 스핀오프 뜬다..내년 티빙서 론칭 "리얼한 비시즌"[공식]
  6. 6'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슬립 노출 위해 거액 시술 "몇백만원 들어" [인터뷰②]
  7. 7방탄소년단 정국 커버곡 'Falling', 유튜브 7500만뷰 돌파
  8. 8뉴진스 아류? '아일릿 표절' 결국 법정으로..20억 소송 '빅뱅'[종합]
  9. 9[오피셜] '이글스 현빈' 장진혁, 78억 FA 보상선수로 7년 정들었던 한화 떠난다... KT "즉시 전력감" 큰 기대
  10. 10'아일릿 표절 소송' 내년 1월 재판 확정..손해배상 금액만 20억원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