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Happy'로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은 지난 15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Happy'로 전 세계를 휩쓸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발표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11월 11~17일) 1위를 차지했다. 단 3일 만의 집계량으로 1위로 직행한 것이다.
진의 'Happy'는 일본에서 첫 주 21만 9241장의 판매량을 기록, 역대 모든 K팝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 오리콘 앨범 차트 첫 주 판매량(초동) 3번째를 차지했다. 'Happy'는 올해 오리콘에서 집계된 음반 중 발매 첫날 최다 판매된 K팝 솔로 앨범이 됐다.
'Happy'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지난 21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진의 'Running Wild'는 하루 동안 일본 스포티파이에서 52만 2회 스트리밍되며 그 전까지 1위였던 50만 3930회 스트리밍된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를 제치고 스포티파이에서 K팝 가수 중 가장 큰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진은 첫 솔로 앨범 'Happy'로 전 세계 2위 음악시장 일본을 포함, 전 세계 1위 음악시장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