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출산 후 그대로인 몸무게에 오열→2주만 10kg 감량(ns윤지) [종합]

김나연 기자  |  2024.11.28 08:56
김윤지 / 사진=유튜브 채널 ns윤지
배우 김윤지가 조리원에 있었던 2주 동안 1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조리원에서 10kg 감량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속 김윤지는 "출산 후 한 번의 멘탈 브레이크다운이 왔었다"며 "남편 앞에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는데 왜 그랬냐면 조리원 와서 마사지를 시작하면 인바디를 잰다. 분명히 아기 낳았는데 몸무게가 출산 직전 몸무게랑 똑같더라. '아기 몸무게 정도는 빠졌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몸무게가 너무 그대로여서 현실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마사지숍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열심히 빼야겠네요'라고 했는데 방에 돌아와서 서럽게 울었다. 그때는 호르몬 영향 때문에도 좀 더 격하게 반응했었던 것 같은데 마음 다시 다잡고 그날부터 아침저녁으로 걷고 6시에서 7시까지는 스트레칭과 요가 시간을 가졌다. 지금 3일 차인데 6kg 정도 빠진 것 같다.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힘들더라도 아기 수유 시간 외에 나머지 시간은 스트레칭하고, 움직이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대신 잘 때는 푹 자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윤지는 "산후에는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땀 흘리는 걸로 부기를 빼줘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에어컨 안 켜고 운동한다"고 꿀팁을 전하기도.

또한 김윤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수유 콜 받고 수유하고 나면 목이랑 어깨라인이 엄청나게 뭉치고 아픈데 아침 먹고 나와서 스트레칭도 하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지는 것 같다. 아침 산책은 매일 하고 있는데 그만큼 살도 빠지고, 코어 힘도 확실히 처음 산책했을 때보다 많이 생겼다. 첫날에는 배에 힘이 안 들어가니까 걷는 것도 힘들더라"라고 토로했다.

조리원 퇴소 당일 그는 "첫 주는 느리게 가다가 둘째 주는 후다닥 흘러갔다. 오늘 몸무게를 재보니까 처음 들어왔을 때 64.8kg이었는 10kg 감량에 성공했다. 목표는 12kg 감량이었지만, 매일 걷고 운동한 보람을 느끼는 몸무게"라고 기뻐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결혼 후 계류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 7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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