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 예능 '미우새' 측은 1일, 오는 8일 방송되는 42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엔 천정명의 출연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정명은 자택에서 구두 광 내기에 집착하는 모습이었다.
뒤이어 천정명은 이상민,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때 그는 "요새 왜 작품 활동 안 하냐"라는 김희철의 물음에 "제 나름대로 좀 큰일이 있었다"라고 고백,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은 지난 2019년 예능 '도시경찰: KCSI' 이후 방송 활동을 멈춘 상태. 작품 출연은 2018년 드라마 '설렘주의보'가 마지막이었다.
이처럼 활동이 뜸했던 이유에 관해 천정명은 "저랑 함께 오랫동안 일한 매니저가 있었다. 그런데 저한테 크게 사기를 친 거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부모님한테도 사기를 쳤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천정명은 "많이 힘들고, 지치더라. 그러다가 은퇴까지 할까 생각했다. 정말로"라고 털어놨다.
천정명의 고백은 오는 8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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