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년 차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신혼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10년 간 정산을 받지 못한 전 소속사와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다만 전 소속사가 파산을 해서 받은 돈은 0원이다. 소송비만 들었다. 그래도 명예를 회복했으니 괜찮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슬리피 아내는 첫째 우아에 대해 "남편 성향을 많이 닮은 것 같다. 지인들도 남편을 닮았다고 한다"고 설명했고, 슬리피는 아내에 대해 "우리 아내는 천사"라고 칭찬했다.
슬리피가 아내에게 "왜 나와 결혼했냐"고 묻자 아내는 "돌봐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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