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주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참지 못하고 감정을 표출했다.
정영주는 1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날 오전 진행 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방송 시청 중 TV 화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담회를 통해 "제가 대통령으로서 발령한 이번 비상조치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이다. 저를 뽑아주신 국민의 뜻을 저버릴 수 없었습다.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영주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스페셜 DJ로 청취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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