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후'는 싱가포르 항공이 ''2024년 가장 화제가 되고 유명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소개한 플레이리스트 'BEST OF 2024' 15곡에 K팝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앞서 지민은 한국 솔로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국제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이 2023년 한 해 동안 승객이 기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콘텐츠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글로벌 뮤지션 명단에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센세이션한 반응을 쏟아낸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어 올해 발매한 '후' 또한 이처럼 항공사 승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지민은 특히 군입대로 인한 활동 부재 속에도 식지않는 월드 클래스 영향력을 과시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118 만인 지난 11월 13일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전세계 남성 솔로 아티스트 솔로곡 가운데 최단 기록을 갈아치운데 이어 5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4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차트에서 'Top Tracks of 2024 Global' 리스트 17번째에 랭크, 역대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K팝 솔로곡 기록을 세웠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탑 케이팝 송즈 오브 더 이어 (Global Top k-pop song of the Year)'와 스포티파이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재생된 곡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에서도 2024년 최다 스트리밍 된 곡 TOP 5안에 랭크 되는 등 국경과 언어를 초월하여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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