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43)가 럭셔리 주얼리를 완벽 소화해 화제다.
송혜교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새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극 중 유니아 수녀 역할을 맡은 만큼 올블랙의 단정한 룩을 선보였다. 대신 그는 큼직한 팔찌 매치로 세련미를 더하며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송혜교가 착용한 이 팔찌는 그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C사의 제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무려 1억 4,1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총 7.2캐럿에 달하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60개가 촘촘히 박혀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검은 수녀들'은 송혜교의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