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1억 4천만원 '다이아 60개' 팔찌 찬 '검은 수녀'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  2024.12.16 18:37
배우 송혜교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년 1월 24일 개봉. 2024.12.16 /사진=김창현 chmt@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송혜교가 1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제작보고회에서 촬영 뒷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12.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송혜교(43)가 럭셔리 주얼리를 완벽 소화해 화제다.

송혜교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새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극 중 유니아 수녀 역할을 맡은 만큼 올블랙의 단정한 룩을 선보였다. 대신 그는 큼직한 팔찌 매치로 세련미를 더하며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송혜교가 착용한 이 팔찌는 그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C사의 제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무려 1억 4,1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총 7.2캐럿에 달하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60개가 촘촘히 박혀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검은 수녀들'은 송혜교의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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