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37kg 찌고 산후 탈모까지 "한움큼씩 빠져"..상하는 몸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2024.12.19 20:36
김다예 탈모/사진=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김다예, 박수홍/사진=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변화를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생후 50일 아기 등센서 발동 | 메리 재이 크리스마스 | 행복한 육아 브이로그 | 출산이후 몸의 변화 | 산후 탈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다예는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재이(딸)를 하루 종일 안고 있어서 손목이 나갔다"고 밝혔다.

또한 김다예는 산후 탈모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머리에 M자 탈모식으로 점점 숱이 빠지고 있다. 머리 감을 때마다 한움큼씩 빠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나는 점점 상해간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김다예는 지난 1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임신 당시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고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다예는 "나는 임신하고 37kg 쪄서 90kg까지 갔다. 출산 직후에 15kg가 빠졌는데 그 이상이 문제다. 임신하고, 너무 많이 찌지 말라는 이유가 빼기 힘들다. 이제 20kg는 순전히 내가 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해봤는데 '김다예 살', '김다예 체중' 등이 연관 검색어로 뜨더라. 얼떨결에 많은 산모들에게 위안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2021년 7월 혼인 신고 후 다음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받았고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10월 14일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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