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니버스가 뭉친다. 올해 빛나는 활약을 보여줬던 보이 그룹 NCT 127(엔시티 127), NCT WISH(엔시티 위시), WayV(웨이션브이)가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를 수놓는다.
NCT 127은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6집 '워크'(WALK)로 올드스쿨 열풍을 일으켰다. '워크'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고, '빌보드 200'에 10장 앨범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에서는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됐으며, 미국 롤링스톤과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그래미 닷컴 등 주요 외신으로부터 호평받으며 NCT 127만의 음악 색깔을 증명했다.
K팝 글로벌 스타인 NCT 127은 올해 수많은 팬과도 만났다. 이들은 올해 초 26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돔 투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까지 세 번째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2025년 1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더 모멘텀'(NEO CITY-THE MOMENTUM)도 개최를 앞두고 있다.
NCT WISH는 지난 2월 데뷔 후 찬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로 선주문량 80만 장 돌파에 이어 자신들이 세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앞서 선주문량은 데뷔 싱글 '위시' 37만 장, 두 번째 싱글 '송버드' 63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스테디'로 초동(한터차트 기준, 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초동 역시 올해 데뷔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NCT WISH는 팬미팅 투어를 통해 많은 국내외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5월부터는 한국 5개 지역에서 13회에 걸친 팬미팅 투어를 개최했고, 지난 11월부터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연 첫 일본 투어를 개최했다. NCT WISH는 국내, 일본 투어 공연 모두 솔드 아웃을 기록했다. 더불어 NCT WISH는 내년 서울,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페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WayV는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써클차트 2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및 총 24개 지역 TOP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최근 일본 첫 미니앨범 '더 하이스트'(The Highest)를 발매하고 현지 데뷔,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미니 6집 '프리퀀시'(FREQUENCY)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WayV는 '프리퀀시'로 지난 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WayV는 데뷔 약 6년 만에 처음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을 밟게 됐다. 앞서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와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이어 이번 '뮤직뱅크' 트로피까지 추가하며 음악방송 총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프리퀀시'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TOP5 랭크,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및 줄 세우기 등에 성공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모티브 프로덕션(MOTIVE PRODUCTION) , 박스 라이브(BOX LIVE)가 공동 주관하는 'AAA 2024'가 개최된다. 4시간여에 걸쳐 열리는 'AAA 2024'를 통해 한 해를 빛낸 K-POP과 K-DRAMA, K-MOVIE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AAA'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이다. 매회 화려한 라인업과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가 펼쳐져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넘버 원(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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