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상금 1500만 원 건 연말 파티 개최..에픽하이 "'오겜' 같아"[혤스클럽]

정은채 기자  |  2024.12.27 20:32
/사진='혤's club' 방송화면 캡쳐
'혤's club'에서 혜리가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27일 공개된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초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제1회 이혜리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채널 자체 콘텐츠 '혤's club'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이 모여 2024년 연말 파티에 참석했다.

혜리가 주최한 연말 파티에는 댄서 리정, 배우 박신혜, 가수 존박, 에픽하이, 미연, 파트리샤 그리고 보조 MC를 맡은 최예나까지 초호화 게스트들이 참석했다.

호스트 혜리는 게스트들을 두 팀으로 나눠 '제1회 이혜리 게임'을 개최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게임은 '티슈 게임'으로 휴지를 불어 공중에 띄우고,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초수를 재 각 팀원의 기록 총 합산이 더 높은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해당 게임의 상금이 300만 원이라고 밝히자 게스트들은 시큰둥하던 태도를 바꿔 열정을 다해 게임에 임했다. 에픽하이 팀에 속해 있던 투컷이 게임에서 크게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 번째 게임은 '비어 퐁'으로 탁구공을 테이블 위 컵으로 던져 컵 안에 골인시키면 되는 간단한 게임이었다. 혜리는 해당 게임에 걸려있는 상금은 총 1200만 원이라고 밝혔다. 게스트들은 1시간 넘게 진행된 해당 게임에 진심으로 임했다.

과한 승부욕으로 게임이 끝나지 않자 투컷은 "언제 끝나냐 이거. 오징어 게임 같다. 오늘 집에 갈 수 있을까"라고 했고, 타블로는 "못 넣으면 죽는 거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두 번째 게임 역시 에픽하이 팀이 승리하며 1500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파티 말미, 혜리는 최종 상금을 에픽하이 팀에게 지급하지 않고 "총상금 1500만 원에 저희 제작진들과 제가 1500만 원을 더해서 '에픽하이 팀' 이름으로 기부를 하겠다"라고 밝혀 게스트들을 일동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게스트 모두 기부에 기꺼이 찬성하며 밝은 표정으로 파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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