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한재이 앞에서 입 열었다 "자의로 유연석 선택한 것"[지거전]

정은채 기자  |  2024.12.27 22:37
/사진='지금 거신 전화는' 방송화면 캡쳐
배우 채수빈이 한재이 앞에서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9회에서는 홍희주(채수빈 분)이 언니 홍인아(한재이 분)에게 자신의 의견을 육성으로 정확히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아는 홍희주에게 "난 이제 네가 그만 속았으면 좋겠다. 백 씨 집안에서 처음부터 작정하고 속인거면 유지할 이유 없다"라며 "우리가 모를 백 씨 가문 비밀이 뭔지 알아볼게. 백사언(유연석 분)을 직접 만나서라도"라고 했다.

이에 홍희주는 "내 선택이야"라고 육성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며 걸음을 돌리는 홍인아를 잡았다.

이어 그는 "언니 대신에 대타로, 엄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었던 게 아니다. 이제 홍희주가 백사언을 선택한 거다. 그리고 그 사람만 비밀 있는 거 아니다. 나도 그 사람 많이 속였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까지 다"라며 백사언을 향해 커진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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