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88회는 '2025 신년기획 1탄 : 명사 특집 김해숙 편'으로 라포엠, 전유진, 홍이삭, 정지소, 황가람, 임한별, 최대철, 정영주, 몽니, 스윗소로우가 출전한다.
이날 이찬원은 2025년 첫번째 '불후의 명곡'을 시작하며 "'KBS 연예대상'에서 얘기하지 못한 분이 있다"라는 깜짝 고백으로 운을 떼더니, "이 상의 영광을 김준현씨에게 바치고 싶다"고 말해 MC 김준현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찬원은 "제가 '불후의 명곡'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네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라'고 하셨던 분이 김준현씨였다"라고 이유를 밝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한편, '2025 신년기획 1탄 : 명사 특집 김해숙 편'에서는 라포엠, 전유진, 홍이삭, 정지소, 황가람, 임한별, 최대철, 정영주, 몽니, 스윗소로우가 출전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스윗소로우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를 귀엽고 상큼한 느낌을 더해 부르고, 배우 최대철은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흐른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밴드 몽니는 드라마 '마이 데몬' 삽입곡인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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