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0cm' 미자, 식단 없이 48kg 도달 "건강 다 잃고 쓰러지기도"

최혜진 기자  |  2025.01.12 16:04
/사진=미자
개그우먼 미자가 다이어트 성공을 자랑했다.

미자는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미자에게 '내 살 좀 가져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미자는 "나 일년 만에 48키로대 진입했어. 몸무게 나 주지 마"라고 답했다.

미자는 직접 몸무게를 인증하기도 했다. 그는 48.96kg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는 체중계를 찍어 올렸다.

또한 미자는 '요즘 식단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나 식단 따로 안 해. 닭가슴살 이런 거 진짜 싫어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신 일반식 양을 절반 정도 줄여서 먹는다. 짠 거랑 국물은 잘 안 먹는다"고 설명했다.

미자는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다이어트에 집착하고 너무너무 빼고 싶고 우울하고 미치겠고 이런 상태일 땐 온통 머릿속에 먹는 생각밖에 안 난다. 그래서 신기한 게 나는 분명 덜 먹고 있는 거 같은데 평소보다 더 먹게 된다. 너무 절식하다가 폭식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잘못된 방법으로 너무 오랜 시간 해왔다. 건강 다 잃고 쓰러지기도 했다"며 "그리고 다이어트 20년차 되면서 나에게 맞는 건강한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한편 미자 키는 170cm으로 알려져 있다.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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